베이스캠퍼스 원데이 해커톤 참여 후기
요즘 바이브 코딩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보니 관련 프로그램들도 정말 많았다. 뭘 먼저 써볼지 고민하던 찰나, 우연한 기회로 베이스캠퍼스에서 진행한 원데이 해커톤에 참여하게 됐다.
해커톤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팀을 꾸려(개인 참가 가능) 간단한 주제를 기획하고, Cursor와 Gemini API를 활용해 밤부터 새벽까지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형식이다.
* 바이브 코딩 Vibe Coing : 개발자가 AI에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AI가 이를 구현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의 코딩 방법
과정
1. 팀 별로 간단히 기획 주제 회의
베이스캠퍼스 측에서 팀별로 Google Meet 화상회의방을 마련해주어, 그 공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다.
2. 기본 강의, 응용 강의 수강
영상을 통해 cursor 와 streamlit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기초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3. 팀별 개발
해커톤 진행 시간 중 실제 개발에 쓸 수 있었던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다.
우리 팀은 회의 후 역할을 나누어 아래 세가지 파트로 분담하였고, 유일하게 CSS에 대한 지식이 있던 나는 디자인 프롬프트를 구상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기본 프롬프트 구상 | 세부 프롬프트 구상 | 디자인 프롬프트 구상 |
이후
예선 투표 - 본선 투표 - 우승 투표 - 마무리 과정을 거치며 원데이 해커톤은 끝났다.
간단한 후기
처음 만나는 팀원들과 화상으로 목소리만 주고받으며 협업하다 보니, 각자의 생각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약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처음 다뤄보는 도구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느끼고 배운 하루였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베이스캠퍼스 덕분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도구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낯선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
이후 실습하며 각자 만들어져있던 레퍼지토리는 하나의 레퍼지토리로 정리해놓았다. (조를 특정할 수 있는 특징은 모자이크)